산업부는 '황금 인도네시아 2045'를 향한 장기 산업 발전 전략 틀인 국가산업화신전략(SBIN)을 발표하며 국가 산업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 전략은 아스타 치타에 담긴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비전을 실행하는 주요 지침으로, 산업 부문을 경제 자립과 국민 복지의 근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SBIN은 불확실성과 파괴적 변화로 가득한 빠른 글로벌 변화에 대한 대응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무역 전쟁, 지정학적 긴장, 글로벌 에너지 전환은 세계 산업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SBIN은 산업부의 부문 정책이 아니라 인도네시아 산업이 단지 버티는 것을 넘어 성장하고 주권을 갖도록 하기 위한 국가 전략입니다"라고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 산업부 장관은 10월 27일(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산업부 업무 회의 개막식에서 말했습니다.
산업부 장관에 따르면 SBIN은 포스트 팬데믹·포스트 탄소 시대 인도네시아 산업화의 청사진입니다. 이 전략은 경제 자립, 기술 전환, 환경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하나의 통합된 틀로 묶었습니다. SBIN의 기둥이 되는 네 가지 핵심 사고방식은 천연자원 기반 산업화, 산업 생태계 개발, 기술 확보, 지속 가능성 원칙 적용입니다.
천연자원 기반 산업화는 니켈, 팜유, 석탄 등 국가 주력 원자재의 산업화를 강화하여 인도네시아의 천연자원을 더 이상 원료 그대로 수출하지 않고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산업 생태계 개발은 상류와 하류 부문의 통합과 함께 인적 자원 및 산업 인프라 강화를 통해 추진됩니다.
"나머지 두 기둥은 기술 확보와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에 중점을 둡니다. 기술 확보는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열쇠이며, 녹색산업과 순환경제 원칙은 미래 산업 성장의 토대입니다. 진정한 산업화는 환경을 희생해서는 안 되며 경제 발전과 자연 보전의 균형을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 장관은 국내 시장 보호가 SBIN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국가 산업 생산의 약 80%가 국내 시장에서 소화되기 때문입니다. 국내 시장의 안정은 국가 산업이 글로벌 변동에 쉽게 흔들리지 않게 하는 회복력의 열쇠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정부 지출이 진정으로 국산 산업 제품을 우대하도록 국산화율(TKDN) 정책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완제품 수입 흐름을 관리하기 위해 관세·비관세 수단을 계속 최적화할 것입니다. 이 정책은 문을 닫으려는 것이 아니라 국내 기업이 성장하고 혁신하며 공정하게 경쟁할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국내 시장 보호와 함께 산업부는 수출 다변화와 보다 적극적인 산업 외교를 통해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강화할 것입니다. 비전통 시장 국가를 주요 개척 대상으로 삼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인도네시아의 참여를 넓힐 계획입니다. 배터리 기반 전기차(KBLBB) 부문은 인도네시아가 니켈 원료 공급에서 우위를 갖고 있어 미래 수출의 주요 초점 중 하나입니다. 이 정책은 동남아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서 인도네시아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부는 수입 대체를 지향하는 고부가가치 산업 부문의 투자도 늘릴 것입니다. 모든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생산성 향상, 국가 산업 구조 강화라는 승수 효과를 내야 합니다. 정부는 전략 광물, 기초 화학, 제약, 전자 부품, 식품 분야 투자를 우선할 것입니다.
한편 산업 경쟁력 향상은 기술 확보와 혁신으로 뒷받침될 것입니다. 산업부는 기계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현대화에 나서는 산업에 연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입되는 투자가 자본뿐 아니라 지식, 네트워크, 장기 파트너십도 가져오도록 글로벌 투자자에서 국내 기업으로의 기술 이전을 보장할 것입니다.
투자 외에도 인적 자원 강화는 산업화 성공의 열쇠입니다. 산업부는 졸업생이 현대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직업 교육, 산업 폴리테크닉, 산업계와의 산학 연계 체계를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력 역량 향상은 제조업 디지털화와 인더스트리 4.0 기술 발전에 대응하는 것도 목표로 합니다. "산업 인력은 변화의 구경꾼이 아니라 전환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아구스 장관은 말했습니다.
산업부 장관은 지시에서 유연하고 성장 친화적인 산업 규제 개혁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기관 간 중복되거나 조율되지 않은 규제는 여전히 투자와 생산성의 주요 장애물입니다. 이에 산업부는 간결하고 체계적이며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규제의 조속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는 투자 절차를 앞당기는 동시에 국가 산업에 피해를 주는 제품 수입의 허점을 막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부 장관은 에너지 공급을 위한 에너지광물자원부, 산업 용지를 위한 농지공간계획부/국토청, 재정 인센티브를 위한 재무부, 무역 정책을 위한 무역부, 연구 강화를 위한 국가연구혁신청(BRIN) 등 부처·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산업부는 수동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부처 간 협의의 장에서 국가 산업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산업부 장관은 할랄 산업 강화도 전략적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산업부는 할랄 인증 절차가 장애물이 아니라 성장의 가속 장치가 되도록 BPJPH 및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보장합니다. 할랄 생태계는 원료, 생산 공정부터 제품 유통까지 전방위적으로 개발되어 인도네시아가 세계 할랄 산업의 주요 생산국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TKDN 정책 개정은 더 간결하고 투명하며 책임 있는 인증 체계를 통해 국가 산업 구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라보워 대통령의 아스타 치타를 달성하려면 산업화가 상류와 하류 부문 사이에 강하게 연결되어야 합니다. 후방·전방 연계(backward-forward linkages) 구축은 산업 간 서로를 강화하는 가치사슬을 만드는 열쇠입니다. 팜유와 니켈 같은 부문은 원료부터 하류 제품까지 생태계를 강화하면 국가 경제에 승수 효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원자재 공급, 물류 인프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유능한 인적 자원, 연구와 혁신, 스마트 규제 같은 구체적인 지원 요소가 필요합니다. 이 모든 지원 요소가 업무 계획서에만 적혀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실제로 갖춰져야 합니다"라고 산업부 장관은 말했습니다.
산업부 장관은 발표에서 일본, 중국, 튀르키예 등 여러 나라 방문에서 얻은 교훈도 공유했습니다. 일본은 녹색 경제를 뒷받침하는 조류 기반 산업 구축에 성공했고, 중국은 에너지 자립을 강화하기 위해 석탄화학 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튀르키예는 국내 시장을 보호하면서 국산품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방문을 바탕으로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바이오산업, 청정에너지, 석유화학을 통합한 테마형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혁신 거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산업부 장관은 SBIN이 아스타 치타와 '황금 인도네시아 2045'를 실현하는 여정의 중요한 토대라고 강조했습니다. 산업화는 단지 경제 성장을 좇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 주권, 균형 발전, 국민 복지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강인하고 경쟁력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산업을 원합니다. 산업화는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며, 더 나은 미래를 가져와야 합니다"라고 산업부 장관은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측정 가능한 업무 프로그램, 부서 간의 탄탄한 협력, 명확한 성과 지표를 통해 이 정책 방향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협력, 혁신, 자립의 정신으로 산업부 장관은 산업 부문이 경제 자립과 '황금 인도네시아 2045'의 영광을 향한 주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출처: 인도네시아 공화국 산업부 보도자료
